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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30년 이어온 지역봉사…성길용 오산시의원, 내년 오산시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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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봉사, 오산에 뿌리 내릴 수 있던 삶의 터전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 최선을 다할 것”

성길용(중앙) 오산시의원이 올해 원동 성호지하차도 현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일체유심조, 마음을 열고 사안을 바라보면 실마리가 보이고 마음을 다해 행동하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경기도 오산시의회 부의장의 인생 ‘좌우명’이자, 정치철학이다.

성 의원은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을 거쳐 호남연합회 사무총장 그리고 제 8·9대 오산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후반기에는 부의장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성길용 의원.

최근에는 내년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에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기도 했다.

‘촌놈’ 성 의원의 애칭으로 관내 지역을 돌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활동 등 30년 넘게 오산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아온 그의 본(本) 모습이기도 하다.

'제279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성길용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성 의원은 내년 오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지며 ‘마더 길용’ 정치 철학의 근간으로 모든 일에 엄마처럼 꼼꼼하게 살피고 따뜻하게 품는 정치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을 향한 초심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시민과 시의회, 오산시가 함께 움직인다면 비로소 진짜 오산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생각을 성 의원은 전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가장 큰 보람을 그는 “시민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 변화를 이뤄냈을 때”라고 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남촌동 복합청사 신속 추진과 생활쓰레기 오·폐수 처리시스템 강화, 오산 발안대로 조기 완공, 동부대로 지하화 조속한 완공과 세교2지구 조기 완공 및 생활복지 인프라 조성, 대원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 문화 행사 추진 등을 꼽는다.

성길용 오산시의원이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성 의원은 “지금 오산시의회 방향은 첫 번째도 시민, 두 번째도 시민, 세 번째도 시민”이라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과 누구도 소외를 받지 않는 정책적 배려”를 강조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온 그는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2021년 ‘제10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 2023년 ‘제251차 시도대표회의 의정봉사상’, 2023년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2024년 ‘202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 등 다수의 수상이 성길용 그의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성 의원은 “언제나 오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충과 민원을 경청하고, 오산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면서 “시민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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