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지난 3일 본사 강당에서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했으며,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안중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와룡중(은상) △대구교대대구부설초(동상)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초등부 대상에 정서진(경동초) 학생, 중등부 대상에 이소율(소선여중)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금상에는 박소이(범일초), 류혜원(관천중)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 안전을 생활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역시 “학생들이 도시가스 안전을 주제로 고민하고 표현한 그 마음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행사 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으며, 향후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지역 축제 및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과 ‘안전문화의 날’을 운영하며,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 지역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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