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은 5일 오후2시 웃다리농악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결과발표회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예능 종목 ‘대전웃다리농악’ 교육과정의 마무리로, 웃다리농악(대전무형유산) 보유자 송덕수를 중심으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한 해 동안 꾸준한 연습을 이어온 수강생들은 농악의 기본 가락과 장단 등 웃다리농악의 핵심요소들을 완성도 높게 재현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미래로 향하는 뿌리”라며, “이번 무대가 지역의 전통을 잇는 새로운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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