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12월 31일 민간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3개 시설을 통합 운영할 신규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기관 모집의 공고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3일, 14일, 17일 3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해야 한다.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며, 심의위원회는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향후 5년간 장애인 돌봄, 교육, 취미, 여가, 직업 연계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