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 인공지능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개 전통시장(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내 500여 곳 점포에 인공 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했다.

특히 단순한 휴대전화 알림을 넘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즉시 119 상황실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이날 오후 2시 하단오일상설시장 입구광장에서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 더해져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장, 시민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인공지능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