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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동반성장지수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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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사 대상 금융·기술·경영 전방위 지원 성과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U+ 용산사옥. [사진=LGU+]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U+ 용산사옥. [사진=LGU+]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2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상대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단계로 구분하는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40곳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금융 △기술개발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거래대금은 월 4회,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자금 사정이 어려운 협력사에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금융기관과 협력해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상생결제제도' 등 실질적인 재정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 지원 측면에서도 'NW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을 통해 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협력사에 장소와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자료 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으로 기술 보호도 돕고 있다.

아울러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하도급 법규 준수를 위한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이행하고 있으며, 노동·안전·환경·개인정보·윤리 등 ESG 영역에 대한 행동 규범도 협력사에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종별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 '동반성장보드'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에서 협력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동반성장간담회도 열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와 함께 성장해 준 협력사 덕분에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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