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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12일간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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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본회의서 '김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 채택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31일, 제2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과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뤄졌으며,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구성하고 계획서를 채택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김제시의회 ]

의원들은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내년도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는 등 내년도 시정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지평선축제 운영환경 개선(오승경 의원), 만경강 프로젝트 추진(김주택 의원),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활용 및 AI 민원상담 구축(최승선 의원), 공무원 사기진작 정책 제언(이정자 의원), 초고령사회 대비 실버산업 정책 촉구(문순자 의원), 김제역 주변 활성화(전수관 의원) 등 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적 가을장마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한 김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이번 가을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시책에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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