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30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중회의실에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https://image.inews24.com/v1/286cde9e3f912b.jpg)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열렸다. 롯데카드를 비롯한 비바리퍼블리카, LG유플러스 CISO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일선 보안책임자 의견을 청취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안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통신·금융·공공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 침해사고를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전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보안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기업 성패를 가를 수 있는 필수적인 투자"라며 "정보보호 최전선에 계신 CISO 여러분들이 자율·선제적으로 보안역량 강화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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