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에 탑재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플래그십 제품은 고객에게 제공할 기준을 갖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는지를 철저히 평가해 AP를 선정한다”며 “현재 S26의 AP 평가는 진행 중이며,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의 확정은 아직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엑시노스 AP는 갤럭시 플립7과 일부 A시리즈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아라우호 상무는 “갤럭시AI는 플래그십 사용자 중 주간 60%, 월간 80%가 사용하고 있다”며 “포토어시스트, 나우브리프 등 주요 기능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기기 전반으로 AI 경험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AI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100만대, 태블릿은 700만대”라며 “평균판매가격(ASP)은 304달러로, 갤럭시 Z 폴드7 중심의 판매 호조로 수량과 금액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라우호 상무는 “4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스마트폰 출하량과 ASP 모두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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