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cd8e5be5b5969.jpg)
지난 29일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 클렌징 오일, 에센스 등 한국 화장품 13개를 한데 모은 사진과 함께 "한국 스킨케어 제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올리브영 단독 기획' 문구가 적힌 제품들이 포함돼 있어 국내 방문 중 직접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으로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a772f69f73e11.jpg)
한편 올해 28세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역대 최연소인 27세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공화당 소속으로 대학 시절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부다페스트는 1994년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러시아가 침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장소인데 그 중요성을 알고 있느냐"는 한 기자 질문에 "네 엄마가 했다(Your mom did)"라고 답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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