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더본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17617434517136.jpg)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지난 27일 해외 출장을 사유로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미리 조율된 두 달 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 대표는 수개월 전부터 제안이 왔던 동남아시아와 중국, 미국 등 현지 업체와의 K소스 협약을 위한 해외 출장으로 부득이하게 불출석 이유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에 이해식 의원실에 불출석 사유를 구두로 설명했고, 부사장과 해당 업무 담당자가 두 차례 의원실에 방문해 지역 축제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했다"며 "부득이하게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지만, 국정감사에서 요구한 자료와 질의에는 성실히 답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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