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은 서울 도심 주요 상권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특화 매장을 잇따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당 학동역점. [사진=남양유업]](https://image.inews24.com/v1/a6fccff11bdd1b.jpg)
지난 7월 아이파크몰 용산점∙당산점에 이어 이번에는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11월 상암DMC점, 12월 방배점 등 총 3곳을 차례로 출점한다.
학동역점은 역 앞 미디어센터 1층에 자리해 직장인과 오피스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오픈 당일인 이날 선착순 30명에게 △90일(3명) △30일(7명) △10일(20명) 간 매일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 1잔을 제공하며, 추가 2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암 DMC점은 방송사·학교·주거가 밀집한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 1층에 자리하며, 출퇴근 및 통학 인구를 타깃으로 한다. 방배점은 지하철역 인근 DM타워 3관 1층에 위치해 통창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한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미당은 오는 12월 말부터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 맞춰 메뉴 구성도 한층 확장한다. 직장인∙학생층을 위한 브런치 라인업으로 기존 이탈리안 토마토 샌드위치, 브로콜리 치즈 스프를 비롯해 빵 종류를 약 20여 종까지 확대한다.
백미당은 지난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전 매장 리뉴얼을 단행하고, 전국 핵심 권역 및 프리미엄 베이커리 형태로 매장을 확대 중이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핵심 상권 내 신규 출점을 통해 베이커리 매장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메뉴 경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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