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가 29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는 2023년부터 완판을 지속하고 있고 내년에도 현재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https://image.inews24.com/v1/9b32ea3ae13adc.jpg)
SK하이닉스는 "HBM 공급은 단시일 안에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판단한다"며 "당사 HBM은 일반 D램보다 높은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또 "HBM 제품 수요 대비 공급은 2027년에도 타이트하게 유지될 전망이지만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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