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화폐 캐시백 행사를 시행, 내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 기간에 평택사랑카드 결제 시 5%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시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지급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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