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신한카드의 3분기 당기순익이 전 분기보다 20%가량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 넘게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3분기 당기순익이 133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6% 증가했다고 밝혔다.
![[표=신한카드]](https://image.inews24.com/v1/012c55bce3dece.jpg)
3분기 계절성 마케팅 영향으로 수수료 이익은 줄고 건전성은 개선됐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달·대손비용 증가와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의 9월 말 연체율은 전 분기보다 0.13%p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누적 단기 카드대출은 11.2%, 대출채권은 12.2% 감소했다. 기업어음(CP)도 25.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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