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삼각지역 인근 시내버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다쳤다.
![서울 삼각지역 인근 시내버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TOPI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ea76e96542159.jpg)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쯤 서울시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냉각수가 유출됐다.
사고는 해당 버스의 냉각수 배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승객 1명이 고온 상태 냉각수에 노출돼 다리 부위에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삼각지역 인근 시내버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TOPI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cfd2118753c0f.jpg)
소방 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6시 55분쯤 사고 수습 및 조치를 완료했다.
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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