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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한국교직원공제회 학교장터 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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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로 개발 생산성 향상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학교장터 시스템(S2B 시스템) 재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한국교직원공제회 로고. [사진=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한국교직원공제회 로고. [사진=신세계아이앤씨]

S2B 시스템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이 수업이나 행정에 필요한 물품, 용역, 공사 등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성능, 보안 한계를 개선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개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8개월이며, 약 184억원 규모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시스템 재구축 과정에 자체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로컬(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돼 보안성을 강화하고 테스트 케이스 생성 및 검증을 자동화한다.

구체적으로 △가상화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데이터 아키텍처 전면 개편을 통한 데이터 품질 및 정합성 제고 △입찰·계약·정산 전 과정 표준화를 통한 자동화 △회원 가입·인증 간편화 △사용자 UI/UX 개선 △보안 시스템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수행한다.

정필승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BIZ 담당은 “AI·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 시스템 구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조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재구축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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