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천항 찾은 해외 한인 경제인들⋯"협력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친환경·스마트 항만 전환, 수출입 물류비 절감 인센티브, 신규 항로 개설 등 성과 소개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협력 확대⋯글로벌 물류 허브 위상 등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27일 해외 한인 경제인 초청 인천항 안내 및 SNCT 야드 투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27일 해외 한인 경제인 초청 인천항 안내 및 SNCT 야드 투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인천항 내항·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회원사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물류 경쟁력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교류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와 호주·일본·중국 등 주요 지역 회원사 약 30여명을 특별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 주요 시설·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로 이동해 운영 시스템을 살피고 야드 투어를 실시했다.

공사는 인천항 입지 경쟁력, 수도권 배후 산업 단지 연계성,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 친환경·스마트 항만 전환 등을 사례를 중점 설명했다. 수출입 물류비 절감 인센티브 제도, 신규 항로 개설 성과 등 글로벌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이경규 사장은 "지난 5월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를 특별 초청해 인천항의 경쟁력과 발전 비전을 직접 소개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미주 등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해 인천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고 수도권 수출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8일~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 인천시 주관)에 참가한다.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물류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천항 찾은 해외 한인 경제인들⋯"협력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