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내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구비서류를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 소상공인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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