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수라상 맛본다"⋯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진행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손잡고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드라마에서 실제 사용된 주요 소품들을 배치해 몰입감을 더했으며, 된장 파스타·압력솥 오계탕·비프 부르기뇽 등 7가지 한식 다이닝 코스를 선보인다.

28일부터 진행되는 무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를 중심으로 심혁 셰프, 김건희 셰프, 이경운 셰프, 김지연 셰프 등 퀴진케이 영셰프 5인이 참여한다. 또한, 드라마 속 요리 자문과 메뉴 개발을 담당했던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신종철 총괄 셰프가 멘토로서 참여하며 영셰프들에게 실전 운영과 콘셉트 구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이번 팝업은 젊은 신예 셰프들의 창의성이 더해진 드라마 속 요리를 실제로 경험하며 K-푸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퀴진케이 영셰프들에게도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