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북구가 김장철을 맞아 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북구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채소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북구]](https://image.inews24.com/v1/f8cdf95fbe6394.jpg)
허용 기간에 배추 겉잎, 무청 등 김장 채소쓰레기는 다른 쓰레기와 섞지 않고 20L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봉투 겉면에는 반드시 매직펜으로 '김장쓰레기'라고 굵게 표기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의 RFID 종량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납부필증),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통한 배출도 가능하므로 주민들은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배출하면 된다.
다만, 양념이 묻거나 소금에 절인 채소류는 반드시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 전용 봉투 등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파 뿌리, 양파껍질, 고추 꼭지 등 일반쓰레기 품목도 기존대로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부피가 큰 채소쓰레기가 집중 발생하는 김장철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게 됐다"며 "혼합 배출이나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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