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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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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3년 성과 공유·돌봄 네트워크 강화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23일 낭만글램핑에서 ‘2025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돌봄 대상자와 제공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힐링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광산구가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성과공유회에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예방 중심의 스마트 돌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산구는 광주+7대 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일시보호)과 광산구 특화사업(휴블런스·방문구강·방문간호·마을밥카페·서비스 채움)을 더해 시민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지역 10개 기관과의 협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하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 서비스망'을 구축해 시민 3077명에게 9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국립장성숲체원과 협약을 맺고 예방 돌봄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건강관리소 1호점을 개소했다.

또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인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을 통해 총 2763명의 시민에게 13만여 건의 삶의 안정 업무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과 사회적 처방 연계 건강관리소를 운영해, 9월말 현재 4002명의 시민에게 24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적 돌봄체계 강화와 시민 자가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통합지원법 시행과 함께 국정과제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중심의 돌봄·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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