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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비, 고추참치·김 맛보고 "한국인들 미쳤다"⋯"구리다" 외면받던 K푸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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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한 해외 팝스타가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김에 싸 먹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해외 팝스타가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김에 싸 먹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카디비. [사진=X 갈무리 ]
한 해외 팝스타가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김에 싸 먹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카디비. [사진=X 갈무리 ]

최근 미국 여성 래퍼 카디비(Cardi B)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H마트에서 한국 고추참치를 샀다"며 즉석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밥과 고추참치를 마요네즈, 칠리소스와 함께 비빈 뒤 김에 싸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인들은 미쳤다" "아주 맛있다! 완벽한 식사"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후 이 영상은 유튜브에 편집본으로 공개돼 조회수 40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고추참치 레시피 따라하기'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며 해당 조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서양에서 한국 음식이 "방귀 냄새 날 것 같다" "고약하다"며 외면받던 시절과 달리 최근에는 K팝과 한국 드라마,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흥행을 계기로 한국 음식과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해외 팝스타가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김에 싸 먹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카디비. [사진=X 갈무리 ]
오늘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 관련 문화가 서양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케데헌의 헌트릭스가 컵라면을 먹고 있는 장면. [사진=넷플릭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70억2000달러로 10년 전보다 두 배 증가했다. 수출 품목 중 라면(13억6000만 달러)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간편식(9억8000만 달러), 건강식품(8억2000만 달러), 조미김(6억3000만 달러), 김치(1억8000만 달러)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스타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먹거리는 강력한 홍보 효과를 낳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6000명, 틱톡 팔로워 2억9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카디비는 지난 3월 틱톡에 홍삼을 먹는 영상을 올리며 "커피보다 효과가 좋다. 하루 종일 깨어 있는 느낌"이라고 소개해 한때 한국 홍삼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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