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미국 고용 감소의 45%가 이민 감소와 이민 제한 정책에 따른 노동 공급 축소의 영향이라고 한국은행이 분석했다.
한은은 23일 '미국 고용지표 둔화 요인과 현 노동시장 상황 평가'에서 "고용 둔화에 관세정책이 40%, 연방 공무원 감축이 8% 정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파월 연준 의장의 9월 평가와 대체로 부합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그래프=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43141a87ec2311.jpg)
한은은 "관세정책(40%), 이민 제한(22%), 연방 공무원 감축(8%) 순으로 영향이 크게 나타났고, 이들 정책이 전체 고용 감소에 70%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민 제한 정책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 규모는 3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래프=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1a667ffe5e8c42.jpg)
한은은 "노동시장 전망 분포를 보면 6개월 후 현재 대비 고용이 역성장할 위험은 2.3%, 실업률이 5% 이상 높아질 확률은 1.5% 정도에 그쳐 여전히 낮다"며 "노동시장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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