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출신 영화배우 정진이 ‘공감‧동행 충북교육’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정진씨는 23일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예술인과 지역 인사 등 4명과 함께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씨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2027년까지 도내 학교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 행사와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며 충북교육 알림이 역할을 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여러분이 충북교육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 청주가 고향인 정진씨는 청주에서 세광중·운호고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고, 연극도 제작한 바 있다.
현재 정씨는 청주시 홍보대사, 아이뉴스24 충북취재본부 운영위원 등을 맡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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