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은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이 위치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이른바 BBC(바이오·배터리·칩) 산업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 같은 충북의 장점을 역설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는 데 힘썼다.
충북은 민선 8기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역대 최단 기간에 63조원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파급효과는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수출성장률 전국 1위, 최고 고용률 2위, 최저실업률 1위, 일자리 대상 전국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등 객관적인 지표가 증명한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공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적극적 투자유치 때문”이라며 “충북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업 지원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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