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완주군,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노하우 부산 남구에 전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 완주 방문해 주요시설 벤치마킹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지난 20일, 아동 정책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해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친선 교류를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이번 교류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 인증 갱신이라는 성과를 이룬 완주군의 핵심 정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이 직접 완주군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일행이 완주군을 방문해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완주군]

부산 남구 방문단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의 경쟁력을 높인 주요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주요 견학 장소로는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인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감정놀이터’, 아동의 권익을 옹호하고 정책을 대변하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전국 최초 설립), 청소년 전용 문화·소통 공간인 청소년 시설 ‘고래’,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동친화편의점’(GS25 봉동첨단점) 및 ‘아동안심승강장’ 등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오랜 노력 끝에 구축한 아동 참여, 안전, 문화 시스템과 특히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 중인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선도적인 사례들이 부산 남구의 아동친화 정책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20년 상위 인증에 이어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 남구 역시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2025년 6월 선포)하고 ‘유엔남구’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완주군,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노하우 부산 남구에 전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