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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 모아타운 '청신호'…서울시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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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세대 규모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행정동: 난곡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관악구]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목골산 인근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지형이 고르지 않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말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으로 선정돼 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에 면적 4만1569.3㎡ 규모로 제1종·제2종(7층)→2종으로 종상향해 1056세대(임대 253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구는 파크골프장·난향공원 등 주변 공원과 연계해 보행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자연 친화성과 공공성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근 신림7구역 재개발 구역과 인접해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난곡 공동생활권‘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 중 관악구에서 첫 번째 성공한 사례가 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개발 의지 덕분”이라며 ”반지하 주택 등 노후 저층 주거지가 많은 관악구에서 주택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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