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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2세 김준영 백년가약⋯상대는 전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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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JKL파트너스에서 인연 맺어⋯김씨는 하림지주 22.71% 지분 보유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하림그룹 2세인 김준영(33) 팬오션 책임이 올초까지 근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의 동료 직원과 결혼했다.

김준영 팬오션 책임. [사진=JKL파트너스]
김준영 팬오션 책임. [사진=JKL파트너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책임은 최근 JKL파트너스 직원 A씨와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A씨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했으며, 2023년부터 JKL파트너스에서 근무 중이다. 김 책임과는 JKL파트너스에서 함께 일하다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책임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18년 하림지주 경영지원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21년 퇴사해 JKL파트너스에서 근무하다 올해 초 팬오션 투자기획팀 책임으로 복귀했다. 김 책임은 하림그룹 부동산 관리 업체인 JHJ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NS쇼핑과 글라이드의 사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작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책임은 올품과 그 자회사 한국바이오텍, 에코캐피탈을 통해 하림지주 지분 22.71%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하림그룹 후계자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누이(김주영 하림지주 상무, 김현영 하림지주 차장) 역시 그룹 계열사에 재직 중이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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