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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검도, 전국체전서 여자부 2연패·남자부 3위 ‘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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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 검도팀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부산시체육회 검도팀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운대구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부산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부산 검도팀은 서준배 감독을 비롯해 배지원·신민정·김서연·이예진·윤하늘·지은비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운데)과 부산시체육회 검도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이들은 8강에서 충청북도팀을 대표전 끝에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광주광역시팀을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경상남도팀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여자부 최강으로 평가받은 부산팀은 전국체전 정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20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부산팀은 8강에서 전라남도팀을 대표전 끝에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경기도팀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남녀팀 모두 메달권에 오르며 검도 종목 사상 부산시체육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서준배 감독은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인 만큼 준비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돼 매우 뜻깊다”며 “힘든 훈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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