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산시청 육상팀(감독 김태환·박장우) 소속 김유진 선수는 여자 일반부 5,000m 경기에서 15분 47초 1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김시온 선수는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불과 0.01초 차이(10.36)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으며, 김일현 선수도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52.72m)에 올라 육상 주요 종목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소속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로 경산시는 전국체전 육상 부문에서 ‘팀워크·기량·저력’을 모두 증명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경산시 체육 발전의 큰 발판이자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아직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단거리·중장거리), 테니스, 근대5종 등 4개 팀 30명(지도자 7명·선수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5명과 예비 국가대표 1명을 배출하는 등 지역 체육의 요람이자 엘리트 선수 육성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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