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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임업 사고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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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내달까지 임업 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벌목작업 등 임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장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장을 포함해 군이 발주하는 수급자 사업장 등을 총망라해 진행된다.

점검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해 시행되며 ‘벌목작업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벌목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위험기계·기구 방호장치 설치 여부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또 점검과 함께 주요 재해사례 및 중대재해 유형별 안전수칙 교육을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에서 실시하면서 사업장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안전조치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고 예방과 건강한 임업 사업 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지자체 수행 및 발주 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정책 방향”이라며 “기장군이 산업재해 예방 주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업 사업장은 물론 수행 및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안전 보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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