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대구국제사격장과 대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선 및 재건축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에 앞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7년 대구에서 열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비 시설개선 사업의 적정성과, 35년 이상 경과한 대현119안전센터 재건축의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원규 의원과 류종우 의원 등 위원들은 먼저 대현119안전센터를 찾아 심각한 청사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재건축의 불가피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신속한 재난 대응과 소방 공백 방지를 위해 공간 배치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를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시설개선사업의 설계 방향과 예산 편성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제사격연맹(ISSF)의 공인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 실현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개선사업이 대구시의 스포츠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 강화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국제대회 유치 기반 조성과 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한 소방 인프라 정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의회는 공유재산 변경 심사에 앞서 현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충분히 따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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