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광주시교육청, 학교현장 늘봄지원연구사 '81명까지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초등교사 등 30명 추가 선발, 늘봄학교 기획·연구·인력 감독 역할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늘봄지원연구사 30명을 선발하는 등 2026학년도 학교현장에 늘봄지원연구사를 81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내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괄책임자로,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51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초등교사 29명·초등특수교사 1명 등 30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81명의 늘봄지원연구사가 학교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선발은 △1차 기획역량평가(늘봄 사업 기획안 평가·가산점 합산) △2차 정책역량평가와 심층면접 △다면평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특히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이 2차 전형 과정에 배석해 공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요소를 점검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과정 문항을 ‘시교육청 인사클린센터’에 공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현장을 뒷받침할 전문가를 선발했다”며 “전형 문항 공개 등 사후 투명성 조치를 정례화하고, 앞으로도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공정·청렴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주시교육청, 학교현장 늘봄지원연구사 '81명까지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