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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김세환 박사,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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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운동장애 완화 유전자치료 연구 세계적 성과 인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는 생명공학부 계약교수 김세환 박사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가 주관하는 제8회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머크(Merck)의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머크가 공동으로 매년 국내 유망 생명과학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세환 경북대 생명공학부 계약교수 [사진=경북대학교]

김세환 박사는 경북대 생명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지도교수 김상룡)한 뒤, 경북대 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생명공학부 계약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박사는 도파민 신경계에 유전자치료법을 적용해 지속적인 항노화 유도가 근감소증 등 노화 관련 운동장애를 완화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전임상 단계에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IF=52.7)에 게재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세환 박사는 “오랫동안 연구해온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명공학 발전과 노화 관련 질환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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