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를 인공지능(AI)을 가장 잘 활용하고, AI로 일하며 성장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시키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테크 포럼’에서 삼성의 AI 비전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테크 포럼'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791551ae0c4758.jpg)
노 사장은 “AI 업무 적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고 과감하게 발굴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환하겠다”며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생산 효율성을 AI로 제고하기 위한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발족했고, 지난 8월에는 전사 AI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이노엑스 랩'을 신설하는 등 AI를 통한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AI 업무 혁신은 노 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의 삼성리서치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열렸다. 글로벌 기업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임원은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등이다.
포럼 주제는 ‘일상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앰비언트 AI’로, 각 사업부 임원들이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삼성리서치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은 ‘자율적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Agentic AI)’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테크 포럼'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63f26d3fe6d5bf.jpg)
한 글로벌 기업 개발자는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삼성전자의 기술 로드맵과 혁신 의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술 인재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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