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19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0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천연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AI(인공지능) 실감기술을 활용, 천연물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30일간의 여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 그리고 제천이 첨단 천연물 산업 시대의 중심 도시임을 선언하는 폐막선언으로 마무리됐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융합된 국제 행사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3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목표치 152만명에는 못 미쳤지만 이례적인 가을장마로 행사 기간 30일 중 19일 비가 내린 점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방문 기록이다.
산업적 성과를 보면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잘 알 수 있다.
당초 목표 250개사를 훌쩍 넘는 국내외 286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을 선보였으며 총 33건, 482억원(344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돼 목표액인 300억원의 160% 성과를 거뒀다.
또 국내 유통상담 560건(143억원)보다 해외 수출상담 758건(764억원)이 월등히 많아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36만명의 관람객이 제천을 찾으며 천연물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번 엑스포는 산업과 문화, 학술이 조화를 이루며 대한민국 천연물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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