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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군민 의료공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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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병원·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연휴 내내 정상 운영...이용자 1300명 돌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휴일·야간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 이번 연휴 기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 달성군 행복한 병원 24시 응급실 전경 [사진=달성군]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응급의료시설인 ‘행복한병원’을 비롯해 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 제1호 공공심야약국 ‘미소약국’이 모두 정상 운영됐다.

이들 기관은 각각 응급환자, 소아환자, 심야 진료 수요에 대응하며 군민 의료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행복한 병원 24시간 응급실 전경 [사진=달성군]

실제 17일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세 기관을 찾은 이용자는 총 1342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행복한병원 814명, 우리허브병원 415명, 미소약국(오후 9시~자정) 113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당시 행복한병원 응급실 단독 운영 시 477명이 이용한 것과 비교해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휴 기간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은 한 보호자는 “아이가 아직 어려 작은 증상에도 겁이 나는데, 연휴에도 집 근처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안심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언제든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과 긴밀히 협력해 휴일·야간 운영 의료기관 부족 문제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응급의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군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 동안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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