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동구가 응봉산과 한강은 물론 중랑천까지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 성동구가 응봉산과 한강은 물론 중랑천까지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 [사진=성동구]](https://image.inews24.com/v1/d5355bf1434a88.jpg)
성동구는 중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쉴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용비쉼터 정원은 중랑천 용비쉼터 매점 앞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면서 쉬어가는 주요 거점 공간으로 총 2000㎡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정원 뒤편으로는 응봉산의 능선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중랑천과 한강이 시원하게 이어져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중랑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눕는 벤치, 그네 의자, 야외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팽나무, 낙상홍 등 수목과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색감의 야생화도 식재했다.
앞서 구는 도보생활권 내에서 정원과 녹지가 제공하는 힐링과 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분 일상정원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 한강 시그니처정원 등 38개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성동구보건소 동행가든 등 32개 정원을 조성했다. 현재 정원 8개소도 추가 조성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비쉼터정원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수변경관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정원이 주는 여유와 치유 효과를 누리도록 성동구 곳곳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일상정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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