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심리’를 주제로 한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의 저자로, tvN ‘알쓸범잡2’, SBS ‘용감한 형사들’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권 교수가 범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 속 범죄 유형과 범죄자의 심리 구조를 분석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천안시가 시민 교양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연 당일에는 온라인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도 선착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국내 최고 범죄심리학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현실적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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