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8일 축구, 풋살, 배구, 야구 등 4개 종목의 ‘경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체육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축구와 풋살 경기는 유치부 및 초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체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배구대회는 팀 간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있으며,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야구대회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모습에서 경산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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