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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가 1000원”…성남시,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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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 특화거리 조성 기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 일대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의 매력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신흥로데오 야맥축제 비어로드 홍보포스터(왼쪽)와 축제가 펼쳐지는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 [사진=성남시]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개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골목을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2호)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3호)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4호) △까치마을 특화거리(5호) 등 지역 맞춤형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임종순 시 상권활성화팀장은 “한때 성남 원도심의 핵심상권으로 활기를 띠던 신흥로데오거리가 이번 특화거리 조성과 야맥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시 스며드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흥로데오거리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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