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하고 있다. 2025.10.1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dc97eb8c2e5b3.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한국을 찾은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씨리에 스웨덴 왕세녀 내외를 접견하고 "스웨덴은 대한민국이 가야 될 복지국가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를 만나 "한국과 스웨덴은 정말로 특별한 관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 사이에는 스웨덴이 아주 정겹게 느껴진다"며 1970년대부터 활동한 스웨덴의 세계적인 4인조 혼성 팝 그룹 '아바(ABBA)'와 지난해 한강 작가가 스웨덴 왕립 한림원이 주관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빅토리아 왕세녀는 "대통령께서 다시 한번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방문은 너무 기대해 왔던 중요한 방문이고, 저희 외교부 장관과 국토주택장관과 함께 올 수 있게 돼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더욱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방면에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지금이 딱 좋은 계절이라 좋은 방문 되길 바란다. 스웨덴보다 나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빅토리아 왕세녀는 "오늘 하루만 보면 굉장히 아름다운 하루였다"고 했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외교·국토주택장관 및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날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 중이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 접견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공식 회담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문화·창의 산업, 평화와 안보, 녹색 전환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혁신 중심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