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장단을 맞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양각색의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깨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장원은 흥겨운 농악공연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은 ‘벽진농악보존회’가 차지했으며, 차상은 ‘풍물굿패어울림’이 수상했다.
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이 담긴 풍물과 농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풍물큰잔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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