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6년 기술인력육성(군특성화고) 학급(특기) 확대 지원학교 선정’ 심의 결과, ‘공군 정보통신 분야 군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5개교(경북드론고, 금파공고, 강호항공고, 조일고, 영천전자고)만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조일고는 대구 지역 유일의 선정학교로 첨단 군사정보통신 분야 핵심 기술인력 양성의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조일고는 △교육과정의 전문성 △실습 인프라 △교사 역량 △학생 진로성과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일고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군 부사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보통신 교육과 실습 중심의 전문 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 병과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사정보통신 실무 중심 교육 및 졸업생 진로 연계 시스템을 강화한다.
최상현 교장은 “이번 선정은 조일고의 교육역량과 체계적 진로지도가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군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가 안보를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고는 내년부터 군 협력형 실습과정, 군 전문가 초청 특강, 정보보안 실무 프로젝트 등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정보통신 부사관의 요람’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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