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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10년간 166개 기업 유치·투자 2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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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교통·인재·행정 4대 경쟁력 기반…“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대표 ‘기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이라는 문구는 그간의 산업지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아산시는 최근 10년 동안 총 166개 기업을 유치했다. 매년 16곳이 넘는 기업이 아산을 투자지로 선택한 셈이다. 이로써 23조1287억원의 투자와 12만90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특히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뿐 아니라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잇달아 아산에 투자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산시 사통팔달 교통망[사진=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대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단지를 조성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양산 거점으로 육성 중이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연 30만 대 생산체제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다. 서울·수원·대전 등 주요 도시와 인접하고, 인천공항·청주공항·평택당진항 등과 가까워 글로벌 물류거점으로서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또 아산-천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KTX·SRT, 서해안복선전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기업의 물류·인력 이동 모두에 강점을 보인다. 이미 준공된 9개 산업단지(1170만㎡)와 조성·계획 중인 17개 단지(1181만㎡) 등 여의도 면적의 8배가 넘는 산업 기반도 확보했다.

아산시는 입지 경쟁력에 더해 ‘신속 행정’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에드워드코리아는 건축허가를 불과 29일 만에 승인받고, 8개월 만에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유치보조금 28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에드워드코리아는 2공장을 추가 설립해 아시아 전략기지로 성장 중이며,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을 120% 높였다.

아산시는 기업유치 이후에도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기업애로자문단을 통한 컨설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금융·수출 지원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해외 지사화 사업,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입지 경쟁력과 행정 신속성, 첨단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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