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듣고 답을 찾는 의정이 제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경기도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의원이다.
주민 민원을 직접 듣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신속히 공유하며 ‘움직이는 의정’을 누구보다 빨리 실천하는 의원으로 꼽힌다.
"시민들과 직접 만나면 책상 위에서 볼 수 없던 문제들이 보인다. 민원 해결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살기 좋은 오산'은 무엇보다 급격한 변화 속에 교통과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면서, 전 의원은 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과 경제를 속 시원히 푸는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의 흐름을 사람 중심으로 바꾸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 의원은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통 문제가 도시 성장의 핵심 과제라고 생각하는 전 의원.
그는 "시민의 출퇴근길이 달라져야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광역 교통망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확충 등을 꾸준하게 주문하고 협의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퇴근 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이 수도권 남부의 중심 생활권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의 속도감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 단순한 노선 신설이 아니라 시민이 '출근길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전 의원은 세교2 지구 등 신규 입주 지역의 교통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와 스마트정류장 설치를 제안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 의원은 특히 미래세대 정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오산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청소년 시설 확충과 정책 점검으로 학생들의 실태를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오산시민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젊은 세대부터 노후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이 오산에서 일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후까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전 의원은 '오산의 미래,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다짐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
소상공인 보호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꾸준하게 이어오며,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전통시장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화성화를 꾀하고 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의 문제다. 시민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 속에서 길을 찾는 정치가 되겠다”
전예슬 의원은 앞으로도 오산의 현안을 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미래의 방향성을 반영하며 풀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젊은 청년 정치인이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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