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정구 장전역 인근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 △공연 및 체험으로 구성되며,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5시 행사장 내 야외공연장에서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판매전에는 부산지역 우수 소상공인 업체 38곳과 플리마켓 20곳이 참여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판매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소상공인 홍보관에서는 굿즈 나눔·쿠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상생가요제,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래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을 개최해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행사를 열어 소상공인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올해 두번째를 맞이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시민과 함께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도 소상공인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성장과 도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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