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5년째 한껏 달아오르면 멈추는 '침대 위 사정', 남편은 사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성관계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여성이 끝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성관계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여성이 끝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First Session]
성관계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여성이 끝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First Session]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 관계 한 번도 없던 결혼 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결혼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남편과 단 한 번도 부부관계를 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혼 첫날부터 남편이 관계를 피했고 연애 시절에는 '결혼 전까지는 지켜주겠다'며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남편은 애무만 하다 결국 관계를 맺지 못했고, 병원 진료를 권유하면 금세 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남편은 두 차례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 의지는 보이지 않았으며 술을 거의 매일 마시고 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성관계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여성이 끝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First Session]
A씨는 남편과 잠자리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부딪힌다고 전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분에서도 A씨의 부담이 컸다. 그는 "경제 기여도는 7대3, 운전은 9대1 수준이었다"며 "남편은 주로 청소·빨래만 했고 요리는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A씨는 남편에게 "청소 빨래는 내가 할 테니 경제활동을 하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이를 '학대'처럼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힘든 나날이 이어졌다. "남편은 내가 약을 먹고 있는 중에도 술을 계속 권했다"고 말한 A씨는 "결혼 전에는 정신과적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 중"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A씨는 별거 중이며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헤어질 결심을 하니 오히려 안 좋은 생각은 사라졌다. 두렵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았나 후회와 자책이 교차한다"면서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동성애자이거나 무성애자일 확률이 크다" "새 인생 시작해라" "부부 관계도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 "이혼하고 위자료 많이 요구해라" "5년이나 왜 같이 살아줬냐"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5년째 한껏 달아오르면 멈추는 '침대 위 사정', 남편은 사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