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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성공 공직자들에 특별 휴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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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마련된 문화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2일 폐막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반납하고 장시간 근무하며 축제 업무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가 겹쳐 근무 여건이 쉽지 않았으나 시 공직자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축제시설물 준비, 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을 위한 축제에 앞장서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축제는 누적 방문객 60만3000여명과 농·축산물 판매액 25억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이러한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 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 연휴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올해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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